안녕하세요.
41타워점에서 5개월째 원장님의 기구 수업과 매트 주2회 병행하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평소 목과 어깨의 고질적인  통증으로 41타워에 있는 약손이라는 마사지숍에 1주일에 1번꼴로 상체 마사지를 받았고
통증이 심할때면 파스를 붙이고 다녔죠.
약손 원장님이 샤인 필라테스를 추천해주셔서 반신반의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약손에 마사지 받으러 한 번도 안갔습니다.
하루에 10시간 넘게 앉아서 컴퓨터를 하면서 생긴 목과 어깨의 통증이 없어지면서 저의 근무의 질(?)과 더불어 삶의
질도 업그레이된 기분이어서 어떤 운동보다도 만족감을 주고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거래처 사람들도 얼굴 안색이 좋아졌다고 하시고 전체적인 몸매의 느낌이나 뒷태도 달라졌다고
하셔서 시간과 노력등을 투자한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몸무게는 시작시와 비교하여 변하지 않았는데 (식단 조절 실패) 전체적으로 탄력이 붙다 보니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원장님은 항상 기운을 북돋아주시고 체계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데다가 같은 반 회원들과도 친해져서 매번 수업이
즐겁고 유쾌해요.
매트 수업 선새님들도 프로페셔널 하시고 수업이 끝날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 빡세서..)
필라테스 할까 말까 고민 중이신 분들, 운동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 고민중이신 분들 에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